

우유 고를 때 유통기한을 보는 것처럼, 피부과도 고르는 기준이 있습니다!
내가 다니는 피부과가 진짜 피부과인지 가짜 피부과인지가 중요하지 않은 사람은 '패스'해 주세요! 서울우유는 제조일자를 표시한다는 거 아시나요? 사람들이 우유를 고르는 기준이 '신선함'이라는 걸 간파한 서울우유의 특단의 조치였습니다. 이런 결단으로 서울우유는 2위와의 격차를 더 벌여버렸습니다! 그럼 여러분들이 피부과를 고르는 기준은 무엇이어야 할까요? 당연히 '피부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피부의 전문가'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다니는 병원이 당연히 '피부과 전문의' 병원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피부과'라고 간판이 붙어 있는 병원 중에 '피부과 전문의'는 단 5% 정도에만 있습니다!! (2011년 통계청 자료에는 전체 피부과 중에 8%에만 '피부과 전문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피부과의사회 홈페이지(www.akd.or.kr)에 가시면 '피부과 전문의' 병원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왜 피부과 전문의 병원을 가야할